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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양키캔들, 정품 인증 시스템 도입…"소비자 혼란 줄었다"

등록 2016.01.06 14:47:30수정 2016.12.28 16: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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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양키캔들' 한국공식수입원 아로마무역은 대표상품인 '자캔들(Jar Candle)' 전 상품에 정품 인증시스템을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국내에 수입된 '양키캔들'이 정품임을 인증하는 것이다. 병행상품과 유사 모조품을 구분하기 위해 도입됐다. 최근 병행 수입돼 국내에 들어온 일부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고객은 히든 코드가 숨겨진 홀로그램 라벨을 통해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부터 시범 운영했으며 이달부터 '자캔들(Jar Candle)' 전 상품에 부착돼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다음은 아로마무역 관계자와의 일문일답.

 Q. 정품 인증 시스템을 도입하게 된 이유는.

 A. 양키캔들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카피상품과 유사상품이 많아졌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큰 혼란이 발생했다. 양키캔들인줄 알고 샀다가 향이 안 나서 환불 및 교환 요청을 하는 사례가 많아진 것도 한 예다. 소비자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정품 인증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

 Q. 정품 인증시스템 시범 적용 기간 동안 고객들 반응은.

 A. 소비자들 반응은 상당히 좋다. 이제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는 반응이 많다.

 Q. 정품이 아닌 상품들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교환과 환불을 어떻게 받을 수 있나.

 A. 아로마무역을 통해서 유통한 상품 외에는 교환과 환불이 불가능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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